안녕하세요?

현재 목동7단지 27평에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자라고 내년엔 작은 애가 초등학교 입학이라
광명에 33평대 새 아파트로 이사를 할까 합니다.

광명을 잘 몰라서
일단 전세로 들어가서 살면서 매매를 하는 게 좋을지 고민을 할 건인지
매매를 해서 옮길까 고민입니다.

이번에 저는 퇴사를 하게 되어,
앞으로는 남편의 수입(실수령액 : 320만원)으로만 생활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5.5억 정도의 자금이 될 것 같구요.(현재의 전세금 포함)
이 중 일부는 여유자금으로 남겨둬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생각중인 아파트로는
철산래미안자이나 두산위브트레지움인데요.
매매가가 몇달전보다 많이 오른 것 같던데요.
좀 가격이 오른 상태에서 사는 것이 좋을지 판단이 서질 않네요.
그리고, 산다고 했을 때 래미안자이가 나을지 두산위브가 나을지도 고민입니다.
동간 거리 같은 걸 고려한다면 두산위브가 나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브랜드 이미지가 좋은 철산래미안이 나을지....
처음엔 철산래미안자이를 생각했었는데, 두산위브에 가 보니 두산위브가 좀 더 끌리네요.

조금 더 여유를 갖고 매매를 하는 게 좋을지...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