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안양시 호계동 목련우성3단지 아파트(74A)' 를 보유하고 있으나

직장 문제로 아파트를 반전세(1억3천/20만원) 주고,

용산 원룸에 살고 있는 결혼 2년차 신혼부부입니다.



안양에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긴 하지만

사실,,앞으로 안양에 살 수 있을지도 미지수고

92년식 아파트로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긴 하나 언제 추진될지, 추진이 된다 해도

투자금 만큼 집값이 오를지도 불확실하여

매매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교통도 좋고 소형아파트이기 때문에

당초 계획은 반전세 보증금을 낮춰가며 월세 수입을 늘려 투자목적으로 유지하려 했지만,

살지 않는 아파트 관리도 그렇고..월세 세입자 유지도 그렇고 하여..

급전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차라리 매매하여

현재 집을 늘리거나 현금화시켜 관리하는게 낫지 않을까 고민중입니다.



리모델링 계획(언제 추진될지는...)이 있는 아파트를 투자 목적으로 계속 보유하고 있어도 좋을지,

지금 매매하는게 나을지..



전문가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