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한채 보유 및 전세주고, 저도 전세살고 있습니다. 대출은 없고
고정 생활비가 적어.. 월세를 눈여겨 보고 있는데.. 마곡지구에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해서 관심이 있습니다. 현대힐스테이트는 400세대가 넘고 완전 역세권에 22평? 부터인데 .. 16000만~ 18000만 사이인듯.. 또 신영건설? 이 100세대로 18평 ~ 1억초반대로 분양합니다.
월세 50~60정도 받는다고 하면.,, 할 만한 것일까요 ? 초 역세권이긴 한데,, 오피스텔이 대거 들어와서 공실률이 생길까봐.. 염려됩니다. 또 오피스텔은 살때랑 팔때랑 가격차이가 없다는데..
대부분 그냥 계속 가져가는건가요? ^^;; 자금은 5000만원은 무난하고 전세금 올려받으면 다 모아서 1억까지는 만들수 있습니다.
그러면 차라리 조금 무리(대출) 해서 2억미만의 소형평수 아파트를 사서 월세주는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마곡지구 내 15평 정도 1층상가도 관심은 있습니다. 남편이 자영업인데 월세내면 끝입니다.
자기상가에서 하면 월세는 벌듯한데.. 너무 비싸서 어렵겠죠???
가장 큰 관심사는 마곡지구 오피스텔에 투자할만 한지.. 세금여부는 어떠한지.. 등이 궁금합니다..
답변드립니다.
장재현님의 답변 | 2013-11-25
저의 사견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 후 대거 공급이 시작되면 단기간 공실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대출부담이 너무 큰 경우에는 무리해서 매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두번째 상가분양도 상권이나 배후주거지가 완전히 정착되기 전에는 공실 등의 리스크는 따릅니다. 따라서 수익형 부동산을 분양 투자하실 때에는 6개월 정도 공실을 감안할 수 있을 정도로 자본여력을 만들어 놓으신 후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분양 상가, 오피스텔의 경우 주변 시세와 비교를 많이 하는데요. 마곡지구처럼 신도시가 생겨나는 지역에서는 주변 시세만큼의 수익률이 나오기까지는 시일이 오래걸린다는 단점들이 있습니다. 물론 신도시가 완전히 생겨난 후에는 일정 수익률이 발생하지만, 그 전까지는 보수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사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