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7년 가을에 입주 1년된 용인 보라동 새아파트 32평 매입한 사람입니다.

전세를 준 상태구요..계약시 1년계약으로 한 계약인데 내년 3월이 만기입니다.
대출 아직 2500정도 남아있는 상태구요..
저희는 지방 사택에서 살고 있습니다.

조금 매도분위기가 도는듯? 해보여서 세입자 만기가 내년 3월에 오기전에 매도할까
고민중입니다.

사실 지금 호가로 팔린다해도 1억이상 손해를 본 상태지만 아직 대출도 조금 남아있고
3-5년 후에 사택에서 나가서 저희가 직접 거주할 공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너무 속상하지만 지금이라도 매도하고 조금 가지고 있다가 사택에서 나갈때즈음 상황보고
매입해야할지...
그동안 몇번 매도하고 싶었지만 매도분위기가 아니라서 가지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간추리자면
1. 매도타이밍이 지금 괜찮은건지 궁금하구요..
2. 전세 1년계약일경우 세입자가 2년살겠다고 우기면 집주인이 불리한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