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평 작은집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계약기간이 한달남아, 전세금을 1000만원정도 올리고 계약서를 다시 작성하려고 하는데.. 재작성시 세입자와, 집주인간이 작성한 계약서는 효력이 없나요?
전에 작성했던 계약서에 금액만 정정하고 고쳐도 되나요??
꼭 공인중개사사무소를 통해 작성해야 하는지요. 부동산에 물어보니, 수수료를 똑같이 받는다고 하던데.. 계약금 조금 올리고 계약서만 재 작성하는데. 꼭 부동산 수수료를 똑같이 주고, 공인중개사사무소에서 작성을 해야 하는지, 세입자와, 집주인이 작성하고 공증을 받는다는지, 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방법은 소용이 없는지요..
계약서를 다시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자세한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드립니다.
장재현님의 답변 | 2013-11-04
중개업자를 통해 계약서를 작성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이겠습니다.
하지만, 세입자와 집주인 간 계약서를 직접 작성하시려고 한다면,
귀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계약서 작성 혹은 기존 계약서에서 보증금 부분을 수정한 후에
법무사를 통해 공증을 받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공증을 받는 부분도 비용이 들어갑니다.
계약서 작성만 하더라도 수수료 부분에 대해 다 받는 중개업자분들도 계시지만,
중개업자에 따라 고객관리 차원에서 재계약 계약서 작성만 해주고,
5~7만 원의 비용만으로도 계약서만 간단히 대리해주는 중개업소도 있는 만큼
잘 찾아서 협의보시는 것도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