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33살 다음주가 첫아이아빠가되는 남자입니다.
지금은 중곡동에 6000만원보증금/36만원 월세로 빌라에 살고있습니다. 결혼한지는 6년되었구요
다음주에 아이가 출산예정이라 할머니께서 아이도 봐주셔야되고 좀 무리를 해서라도 조금 넓은 집을 알아보고있습니다.
직장은 강남 논현동이고 강남 출퇴근권으로 집을 알아보니 친구중에 남양주 도농동에 살고있는친구가 이쪽이 그나마 집값이 싸고 출퇴근도 강남까지 쉽다고하여 그쪽으로 보고있습니다.
저와 와이프는 서로 맞벌이중인데 집사람은 지하철을 이용하여 움직여야되기떄문에 역세권이면서 강남 출퇴근하는곳을 알아보니 구리나 남양주 도농동이 괜찮은거 같네요.

현재까지 2500만원정도 모아놨고 집 보증금을 합치면 8.5천만원가량 현금보유하고있습니다.

도농동에아파트중에 작은평수가 롯데아파트와 남양i아파트 두군데가 있다고 하는데 롯데아파트가 그나마 좀 싸다고 하여 고민중입니다. 2억 초~중반대정도의 아파트를 찾고있습니다.

현재 두사람이 맞벌이하기떄문에 좀 무리를 해서 대출받더라도 이번기회에 집을살까 고민중인데
어느 아파트가 좋을까요?
너무 대출을 무리해서 하면 부담스러울꺼같기도하고 적당한선에서 구입을 해야하는데 고민이네요.

집사람과 둘이 월소득으로 따지면 대략 500만원정도 수입이 있고 년말보너스로 대략 500~1000만원정도 들어오니 대출받으면 최대한 빨리 갚을예정입니다.

적당히 출근권도 좋고 너무 작지않으면서 미래투자가치가 있을곳이 어딜지 고민입니다.

만약 제가 알아본 도농동 이외의 곳 추천할곳과 이 롯데아파트, 남양i의 장래성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많은 고수님들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