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소형평수(15평)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으며, 현재 부천시 상동의 아파트(34평)를 소유 및 거주하고 있읍니다. 상동의 아파트를 입주시 대출을 받은 것이 있으며, 경기침체등으로 부동산 가격도 하락을 맞아 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동의 아파트를 조금의 손해를 봐서라도 매도를 하고 서울의 소형평소(상계동의 보람 긍정적)와 1기 신도시의 리모델링 아파트를 투자목적으로 알아보고 있읍니다. 거주는 직업상 부천에서 전세로 거주하고 나머지 자금으로 소형아파트와 리모델링 아파트중 투자면에서 나은 쪽으로 하려고 합니다. 대출은 매도 자금의 일부와 약 5-6천정도 합하여 매수를 생각하고 있으며, 월수입은 맞벌이로 약 600정도 됩니다. 참고로 리모델링 지역은 일산이나 부천중동 쪽으로 보고 있읍니다.
답변드립니다.
장재현님의 답변 | 2013-05-03
본 답변 내용은 저의 사견임을 알려드립니다.
리모델링 아파트보다는 신규택지에 있는 새아파트로 눈을 돌리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리모델링 단지가 횆로 인해 단기간 가격이 오를 것으로 생각은 되지만, 실제 사업이 진행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일산, 중동 아파트들도 실거주에는 불편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따라서 청약통장이 있으시다면 위례, 마곡 등의 지역으로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이며, 미분양 아파트들 중에서도 별내, 김포한강 신도시 등 서울 접근성이 높은 지역으로 알아보시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됩니다.
기존 아파트 투자도 고려하고 계시다면, 서울 지역으로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면서 강남 접근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알아보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서울과 1기 신도시들은 대부분 리모델링 연한이 지난 단지들이 많습니다. 이에 리모델링 호재에 대한 투자를 노리신다면 분당이나 서울 강북권, 강서권 등에 있는 대단지를 노리시는 것이 일산이나 중동에 비해서는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