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덕동 삼성레미안 과 원효로 산호아파트는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옛날처럼 아파트에 투자하여 큰차익을 남기기는 힘들것같습니다. 오히려 전망좋은 단독주택에
투자하심이 어떠실련지요(향후 단독주택은 희소성과 매수성으로 인해 분명 효자노릇할거라 봅니다만)
* 각설하고 "님"께서 궁금해하는 아파트에 대해 알아볼까요.
첫째 .. 공덕동 삼성레미안은 공덕역을 중심으로 도보거리로 따지면 2차.3차.4차 순입니다.
물론 도보거리로 3분에서 10분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이며 환승역까지 갖춘 지역이라 향후 투자성은
다른 지역보다는 분명하고 또한 건축년도 도 그리 오래되지않는 명실상부한 메이커 아파트 라는
장점을 가지고있습니다. 또한 복도식이 아닌 계단식이므로 주거환경또한 만족할만합니다. 뭐니뭐니 해도
부동산 투자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구입해야 불안전한 경기에도 견딜수가 있으며 경기가 좋을때는 타 지역
아파트보다도 더많이 큰차익을 볼수있습니다. 참 좋은 지역에 입지한 아파트라고 봅니다.
둘째.. 원효로 산호아파트는 건축년도가 1977년 이라는것과 복도식이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향후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통해 어느지역보다도 무궁무진한 투자가능성을 내포하고있습니다.
마포역과도 불과 도보거리로 15분정도이며 제2역세권에 포함되는 입지의 아파트입니다. 더큰 장점이라면
한강조망권을 가지고있는 A.B.C동은 단지내에서도 최고의 "동"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뭐니뭐니해도 아파트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계속 개발이되고 새로운 아파트가 탄생하게
되어있습니다, 지금은 본인 소유의 아파트가 최고일지는 몰라도 더좋은.. 더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오게되면
자연히 뒤쳐지게되어 있는것 아닐까요..하지만 한강을 바라볼수있는 조망권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가
않습니다. 한강을 옮길수도 없잖아요. 결국 한강조망권을 바라볼수있는 아파트는 "조망권"이라는
프리미엄 이 상당하리라 보아집니다. 저라면 ..전 한강을 바라볼수있는 아파트에 투자할것같습니다.
사람은 늙으면 다시 재생할수없지만 건축물은 언제든 새롭게 더좋은 모습으로 탄생할수가 있으니까요..
* 용산개발 얘기를 해볼께요..
용산개발은 지금 현재로서는 어느 전문가라도 섣불리 결정지어 생각을 말할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현재는 사업의 최대주주인 코레일과 5개민간출자사 들간의 의견이 분분하게 대립되어있습니다.
민간출자사들은 "구두합의"를 했다고 하고 코레일측은 "실무선에서만의 논의일뿐" 이라고 하니 서로
의견 대립이 있을수밖에요 .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서는 기존의 사업조건들을 보다더 현실성있게
바꿔야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결국 의견대립으로 또다시 표류하게되면 얼마나 많은 시간들이 헛되이
흘러갈까 아쉬운 마음만 남습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그리오래 걸리지는 않을것같습니다. 용산개발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지역 발전과 문화..그리고 모든것들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지 않을까요?
"님"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전.. 법률상담사 인데 직접전화를 주셨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합니다.)
칼럼 강지훈과 함께하는 행복한공경매와 부동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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