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인/계약기간중

안녕하세요. 세입자와 작년 7월말 1년간 월세계약을 맺었습니다.
통상 3개월전에 재계약 의사를 밝혀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
4월 10일(만기 4개월전)에 올해 7월 계약일 이후 월세계약을 갱신하기 어렵고, 임대인의 사정상 전세로 새로운 새입자를 받거나 혹은 지금 거주하시는 분이 전세로 계약해주셨으면 한다고 정중히 연락드렸습니다.

그 후 3일후 오늘 저녁(4월 13일)에 연락이 왔는데, 세입자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자신들 사정이 어려워 이사가 불가능하고, 임대차 보호법이 있어 이사를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돈없고 힘없는 세입자를 내쫒으려 하니 고소하겠다고 협박하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ㅜ

임대인은 월세계약자는 임대차 보호법에 따라 2년동안은 아무런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없나요?

통화내용과 문자 모두 보관되어 있습니다.

계약 이후 지난 8개월간 연락한 적은 없습니다.. 무슨 악감정으로 제게 해꼬지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강제 퇴거가 불가능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