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평 아파트 7천5백에 살고있구요 광역시에요

살기는 너무 좋아서 애키우기 이만한 곳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경전철이 2014년도에 걸어서는 못가지만 가까운 곳에 들어온다고 지금 공사중이에요
그래서 집값이 더오른거 같아요...

저희가 4월만기인데 나가려고 하는게 가압류가 3백5십있거든요

지금 전세가가 9천5백에서 1억하더라구요 그래서 17평 매매하려고 했더니

17평 매매가가 베란다 하나 확장 욕실 욕조 없애고 타일교체해서 1억 5백,,,

방2개짜리 동향 하나만 나와있는 상태고 방2개짜리 구하기 하늘에 별따기랍니다..

집이 빨리 나갈지도 모르고 내놨더니 오전에 온사람이 2월말에 이사오는걸로 계약하자고하네요

이단지내에 22평은 1억2천 매매밖에 없고 맘이 자꾸만 급해지네요

17평 매매하려고 하니 대출을 3천 받아야 하고

22평 전세사려고 하니 대출을 2천 받아야하고

17평은 전세가 아예 없네요

부동산에서는 문제될거 없으니 그냥 2년 더 살라고 하는데

2년뒤에 지하철이 들어오고나면 집값이 또 어케될지 몰라서 너무 고민이에요

그냥 재계약해서 살아야할지... 2년 재계약했다가 중간에 또 나가게 되는날이면

또 복잡해질거 같고 머리가 터질거같아요 현명한 판단할수 있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