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에 아파트를 보고....
이사날짜 문의 : 아들이 겨울 방학을 해야 이사를 할수 있다고 말함.. 12월 28일이 방학이라 말일이나 초로 예상을 함.. 집은 언제 알아볼꺼냐 물어보니 집을 사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알아볼려고 했다고 함.

12월 7일 이사날짜랑 아파트 P(임대아파트라 P가 있었음)까지 조정후 부동산을 통해 P입금 후 분양 사무소에 계약서 작성하러 감.

분양사무소 직원이 이사날짜 언제로 예상하냐란 말에 세입자분이 1월 4일이라 얘기함.
(저 말을 듣고 우린 4일이라 믿고 우리집도 빨리 집을 내놓고 처분하기로 함.)

내년에 분양이라 아파트 임대권 매매가 1년간 금지된 상태에서 매매를 할려니 승인이 나기까지 2주가 걸림..

12월 17일
세입자에게 전화를 해 우리가 말일에 이사를 했으면 하는데 혹시 가능하냐고 문의.
아주머니께서 승인이 아직 안나서 집을 알아보지도 않고 있다고 함. 우린 승인이 날껄 예상하고 거주지를 매매를 하고 이사날짜만 기다리고 있으니 아주머니께서도 조금씩 알아보라고 말했음.
승인떨어지고 나서 알아보면 이사날까지 길어야 2주인데 이사하실수 있으시겠냐고 문의했었음.

12월 24일
분양사무소에서 승인전화옴. 바로 계약금 10% 입금하고 계약서 받아옴.
그리고 세입자 아주머니께서 전화와서 28일에 집을 알아보러 갈꺼라고 말씀하시길래 그럼 너무 늦으실것 같다.. 아직 알아보시지도 않으셨냐 신랑분이 그쪽지역에서 일을 하고 계시다면서 왜 이렇게 늦으셨냐 다그쳤더니 당장 내일이라도 알아보신다고 함.

12월 29일
세입자 아주머니께서 전화가 와서는 빨리 이사를 할수가 없다고 빨라야 2월 초나 구정쯤이라고 말함. 우린 1월 4일날 이사날짜를 잡고 우리집 들어오시는분이랑도 얘기가 다 끝난 상황인데 어떡하냐고 그랬더니 자긴 1월4일날 이사를 하겠다고 말한적이 없다고 함.

여기서 문제..
우린 분양사무소에서 세입자분이 1월4일이란 말을 듣고 이사준비를 했다고 하니 세입자분은 자기입으로 절대 1월4일이라 말한적이 없다라고만 주장하고 부동산을 통해서 자기들은 승인이 나고 집을 천천히 알아볼꺼라 얘기가 다 끝났다고만 말함.
우린 집을 보러갔을때도 그랬고 분양사무소 갔을때도 그랬고 분명 12월 말이나 1월 초로 생각을 하고 날짜까지 맞아서 계약을 했다라고 말하니 무조건 그런말을 한적이 없다라고만 일관한다.

어찌됐건 우린 살고 있는 집을 늦어도 6일에 비워야 하니 절충을 하자해서 우리가 2주 양보를 하겠다고 그쪽도 나머지 주를 양보하시라 했더니 부동산 책임으로만 돌리고 절충을 하려 하지 않으려 한다.

-- 분양사무소와 부동산에서 1월4일이란 날짜를 듣긴 했지만 가계약상 날짜니 서로 절충을 잘하시라고 한발 물러서고 있으니 우리가 어떻게 해야할지 문의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