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빌라 전세 6800에 살고 있는 세입자 입니다
저희가 내년 1월8일이 만기이기에 나갈 것이라 얘기했고 새로운 사람이 현재 보증금 걸고 계약한 상태입니다. 근데 이 집에 새로 들어오는 사람이 학생이고 LH에서 대학생대출을 받아 7000에 계약을 했는데 보증금을 100만원밖에 걸지 않았습니다. 저희도 다른 빌라를 구하던 차에 1억 3천 정도 하는 빌라를 계약하려고 하는데 저희가 이 집에 6800에 살고 있기 때문에 주인에게 680을 받아야 그 돈을 보증금에 보태야 하는데 주인은 100만원 밖에 못받았기 때문에 자기돈으로 더 줄수 없다 합니다
우리는 580만원을 추가로 대출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우리집에 들어오기로 한 학생이 만약 계약파기를 하거나 대출취소를 할 경우 그 피해는 우리가 고스란히 받기 때문에 걱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에게 주지 않겠다는 580을 꼭 받아야 저희가 그나마 안전할 것 같은데 주인이 이렇게 안주겠다 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계약한 학생들은 이미 승인이 나서 12월 26일에 서로 이사오고 이사가기로 얘기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