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기물파손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세입자가 4년간 살고 이사를 갔는데 내부에 미닫이 도어를 주인과 상의없이 파손하여 쓸수 없게 관리를 해놨습니다. 세입자도 인정을 하고 비용을 배상하겠다고 했습니다.



일단 전세 보증금은 도어 값을 제한 나머지 금액은 처리를 해서 그 세입자들은 다른집으로 이사를 했구요


도어값은 부동산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도어 견적이 80만원선이면 충분하다 하여 80만원을 부동산에


맡겨놓고 시공 설치를 완료 한 뒤 , 공사비결제하고 남는 차액은 세입자가 가져가는 걸로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공비용이 80만원이 책정이되자 자기들이 받을게 없어져서 그런지 세입자 측에서는 공사업체한테 집주인이랑 알아서 하라고 한뒤 그이후로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공사 비용 결제를 하게 부동산에 보관하고있는 돈을 달라고 했는데 부동산에서는 세입자가 걸어놓은


돈에대해 발행한 영수증을 가지고 와야만이 돈을 내어주는 조건이라 어렵다고 돈을 주질 않네요


이럴경우 부동산에 묶여있는 공사비용을 받을 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정리


1. 보증금에서 문 수리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전부 처리하고 세입자는 이사를 갔다.


2. 보증금은 중간위치인 부동산에서 보관 (세입자들이 집주인을 못믿는다는 이유로)하고 세입자는
보증금에 대한 영수증을 받아감


3. 보증금은 견적이 당초 80정도면 넉넉하다고 해서 세입자들이 80만원을 걸고 갔음 ( 세입자들은 60만원정도를 생각하고 나머지차액을 돌려받을 생각이었음)


4. 그러나 견적이 80만원으로 책정이 되자 세입자 측에 돌려 받을 금액이 없어지게 되고 그로인해 가구업체에게 집주인과 이야기 하라고 한 뒤 연락 두절


5.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가구설치비용을 피해를 당한 집주인으로써 보관하고 있는 설치비용을 부동산에 달라고 했지만. 부동산에서는 세입자가 영수증을 가지고와야 돈을 빼줄수 있다고 함.


6. 부동산에게 수리를 하고 영수증을 첨부해 놓으면 되지 않느냐고 말했으나 안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