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에 가람마을11단지 43평과 고양 정발산동 밤가시마을4단지 31평 두개의 아파트가 있습니다.

파주운정은 분양가(확장포함)보다 1억이 내려 4억에 거래가 되고, 밤가시도 매수시보다 약 4천만원 떨어진 2억3천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밤가시는 전세를 준 상태고, 파주운정은 대출이 약 2억 남아있습니다.
매월 이자로 80여만원 나가는 상태고요.

아이들 교육문제로 서울 은평쪽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데, 둘중에 하나를 손해보고라도 팔고나서 이사를 갈지, 아니면 지금 사는 집도 전세를 준 후 이사를 갈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이사를 가더라도 전세로 갈지...사서 갈지도 걱정이구요.
우리집도 바닥이니, 다른집도 바닥일 것이다...라는 생각에 사서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 말입니다. 두개의 부동산 외 현금으로 약 5천정도 예금으로 넣어놓고 있습니다.

복잡하게 얽혀버린 고민을 해결할 방법이 없네요...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