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을 꿈꾸는 4인가족 아빠입니다.
현재 용인 수지에 전세 14,000만원 아파트에 살고있습니다.
이번 9월 발표로 12월 한시적으로 취등록세 감면 혜택이 있어
이번에 내집마련을 꿈꾸고있는데..
이것저것 고민이 많습니다.

현재 전세 14,000만원에 전세자금 대출이 3,000만원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11,000만원이 제 자금이죠
그리고 월 수입은 300만원 미만입니다.

제가 현재 알아본 곳은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백현마을 모아미래도 1단지 24평 발코니 확장형 이며,
2006년 입주한 아파트
공공임대 아파트라 2년6개월 후 분양한 아파트입니다.
분양금액은 16,000만원 이라도 하더군요~
프리미어가 2,000 ~ 3,000만원정도 형성했다고 합니다.

현재 급매로 나온게 22,800만원 입니다.
제가 이곳을 갈려면 담보대출이 13,000만원을 대출을 받아야됩니다.

금리 4.0 기준으로 월 이자가 43만원 정도 납부해야합니다.

저희 가족 한달 고정지출금(보험,저금(약 90만원)경조사비,관리비,통신비,교육비,대출이자)해서
190만원 정도 고정지출금이 발생하며, 생활비가 약 100만원 정도 발생합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딱 한달 벌어 한달사는... 평범한 가정이죠... ㅜㅡ

현재 대출이자가 10만원 발생하니 내집을 마련했을때 33만원 저금에서 줄이면 이자 충담하면 문제없습니다.

그래도 요즘 하우스푸어라는 뜻이 그냥 쉽게 넘어갈 말이 아닌거 같습니다.
혹시 저의 선택으로 가정에 어려운 사항이 닥실까봐 신중히 결정을 내리고 싶어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부동산 계신분들은 소형 평수는 떨어져도 많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그리고 지금이 바닥이라고 좋은 기회라고 얘기하시네요~
저두 소형평수는 떨어지도 많이 떨어지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혹시 다른 악재가 발생할수있어... 신중할 필요하 있을거 같습니다.

결론으로 말씀드리자만

월수입 300만원 미만인 가정에서 담보대출 이자 43만원정도는 괜찮은거가요?
그리고 지금 현재 모아미래도 24평 매매 가격은 적당한거지 ?
또한 미래를 봐서 33평 아파트 정도 가 구매하는게 좋은거지?(현재 동백 33평 급매물이 27,000 ~ 부터합니다.)

좋은 상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