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정부 신곡동 극동스타클래스 소유 32평
(대출9천, 월세 5천-50만원 세입자 거주) - 매도시 2억3천 전후예상
2.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재활원과 4.19탑 중간 인수초등학교 주변 빌라
(실평수 12평, 대지지분 9.7평), (전세 6천5백 세입자 거주) - 매도시 1억 2~3천 예상

위 두가지 물건중 하나를 매도하고자 합니다. 어느것을 먼저 매도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현재 미혼으로 부모님과 같이 거주중으로(검단 주변 택지지구에)추후 별도의 거주지 필요함.
결혼후 그래도 거주환경 양호한 의정부 아파트를 소유하고 빌라를 매도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아파트를 매도후 매각대금으로 전세를 구하고 서울 빌라를 소유하는것이 나을지 고민입니다.

* 서울의 빌라의 경우 1990년 건축년도로 23년된 빌라로서 추후 재건축시 그래도 인서울에 아파트를 보유할수도 있다는 목표로 가지고 있는것이 나을지 전문가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주변은 10-15평 전후빌라가 400여가구 단지 비슷하게 같은시기에 지어진 빌라 지역입니다.
예전에 지은 빌라여서 대지지분도 8-12평씩 되는 빌라이구요. 하지만 고도제한 지역으로 현재는 7층건축밖에 안되는 지역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보통 30평대 아파트가 10평~15평미만 정도 대지지분을 소유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무리 7층으로만 재건축 된다하여도 분담금 1억정도에 24평 정도 배당 받을수 있을지 추후에~~~~, 그게 가능하다면 서울에 빌라를 소유하는것이 더 나을것 같기도 해서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 그리고 의정부지역은 비역세권이구 서울은 추후 경전철 10분이내지역이 될 지역입니다. 두서없이 글을 썼지만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신중히 결정하려고 합니다. 신중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