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에 일산외곽에 전세로 살다가

그냥 단순히 내집에 살고싶어서 아무연고도 없었는데..

일산보다가격이 훨씬싸고 가까운 김포 장기동 전원마을 3단지

면적 82.37㎡ 전용면적 59.98㎡ 인 아파트를 매입했는데요.

조용해보이고 좋아보였어요. 내집에 되려는지.. 수리도 1천5백들였고요. 최고층이네요.

한강신도시 때문인지 자꾸 가격이 떨어집니다. 오르는건 바라지도 않고 샀던가격에 내놔도

보러오는 사람도 없네요.

그냥 쭉 눌러살아야할지..아니면 자꾸 떨어지니까 팔고 전세로 가야할지...

팔고 평생살아갈 32평정도를 대출끼고 사야할지....

자꾸떨어질까요..이제 멈출까요.. 아무도 모르는거지만 답답해서요...

자문부탁드립니다.

--30대중반, 아이없음(이제계획중), 1천만원대출남음(돈생기는데로 갚음)--

부동산에 물어볼수도 없고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