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1. 현제 살고있는 집의 전세기간이 만료됩니다.
이사갈 아파트는 이미 마련이 되었고 8.10일 잔금 및 소유권이전등 마무리 후
집을 비워주기로 했습니다.

전세 계약 당시 현재 살고있는 아파트의 소유자(등본상 소유주(박모씨)와 실제 집주인(김모씨)이 다름)인 박모씨와 계약을 체결하였고 실제 집주인인 김모씨도 함께 참석하여 계약을 했습니다.
소유주와 집주인이 달라 집주인에게 전세 만료시 전세금 전부를 돌려주기로 각서도 받았습니다.
소유주인 박모씨는 다니던 회사에서 횡령을 하여 현제 연락두절된 상태이고
집주인 김모씨는 제가 살고 있는 바로 앞집에 살고 있고 연락도 잘됩니다.

현재 등기부등본상 소유자는 변동없이 박모씨로 되어있고, 제가 2010년 10월 22일에 전세권설정을 하였고, 집주인인 김모씨가 2011년 2월 14일에 소유권이전청구권가등기를 한 상태 입니다.
이외 다른 담보가 잡혀있는것은 없습니다.

질문)
1. 집주인인 김모씨가 전세만료 기일이 되면 전세금 전부를 돌려준다고는 하나 혹시 경매에 들어가 데 된다면 우선순위가 어떻게 되는지요?

2. 전세금은 전부 다 돌려 받을수 있는지...

3. 8.10일 이후 전세금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이사를 가면 안되는지....
* 고수님들의 자세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