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가격이 많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
근처의 암사동 프라이어팰리스 76㎡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데요.
현재 420백만원 정도로 거래가 되고 있기 때문에
대출을 200백만원정도 받아 구입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보유하고 있는 여유자금은 이사비용 및 세금, 중개수수료, 약간의 인테리어 공사 등으로
충당할 수준이기 때문에, 전세보증금 외에 매매하는데 드는 비용은 대출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고민스러운 사항은..
현재 암사동지역 평균 매매가가 3.3㎡ 당 약 1500만원 수준인데,
프라이어팰리스 76㎡ 시세 420백만원이 이자비용을 부담하면서 구입하기에 적당한 가격인지에 대한 판단 부분입니다.
고점대비 가격은 많이 하락했으나, 고점의 가격이 다소 거품이었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격이 좀더 하락할 가능성은 없는지,
중개업소와 상담을 받으면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섣불리 매매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