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맨션을 구입했습니다.계약은4월중준경에했고,잔금은 4월27일경에치뤄서 이사는5월15일에했습니다.
겉으로보이기엔 별로 이상이없다고 특별히 손볼데가없는 집이라고 중개업자도 전주인도강조를 했죠.,..
물론 어렵게 대출금도 준비하고 해서 그리 수리해서 살수있는 상황도 아니어서 간단히 도배장판만 하고 살려고 깨끗한집이라고 믿고 샀습니다
그런데 도배를 할려고 천정을 뜯어보니 윗층에서 물이 세어서 고여있었고,윗층에문의를 했는데 몇달전에 화장실 공사를 했다더군요.... 그전에 새었던 것이 마르지 않아 그러는것이라고.,,그래서 도배를 마른담에 해야되서 10일이나 지나서야 어느정도 마른듯해서 그냥 했습니다. 그런데 도배지에 얼룩이 또생깁니다.덜마른 상태였나봅니다....그리고 안방에 바닥은 콘크리트가 다깨져서 완전 밟고다니면 불안할정도로 소리가 납니다......이런집인데..계약당시 제가 중개인하고 전주인한테 보일러를 문의했었습니다.보일러는 언제쯤 놔서 얼마나 썼는지 괜찮은지,오래되었으면 공사를 해야되는것 아니냐며 질문을 했습니다..그런데 아무문제없엇다고,,,중개인의 말은 그거야 사는 사람이 살면서 해야지...하는 대답이엇습니다...
그런데 집을 도배를 하고 이런저런곳을 수리를 하고 있으려니 주변 이웃에서 들리는 말은
다른 라인은 보일러를 다 새로 공사했고,,우리라인만 안되었다고 하는것이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중개업자가 자세히 설명해줘야 하는것 아닐까요..그래서 매매금액을 제대로 타협을 해서 거래가 되게금 중개를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이런집을 다른집보다 비싸게 구입하게되서
너무 속상하고..중개업자가 또 바로아래층 사는분인데 그렇게 대충 중개를 성사만 시킬려고
전주인편에만 서서 얼렁뚱땅한것 같애 너무 화가 납니다..
이런경우는 중개업자의 책임의무불이행에 해당되는것 아닐까요..
오래된 집을 비싸게 구입하게되서 손볼데 하나없다는것에 속았다가 이것 저것 손볼일이 계속 터지니 너무 억울해서 혹시 보상을 받을수 있는길이 있는지 문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