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반전에 3억5천에 아파트를 전세계약하고 입주함.
그때 전세권 설정하였으며 입주후 확정일자도 받았습니다.
[집주인의 집 담보대출액은 1억 정도(전세권 설정 이전임)]
그로부터 2년후 전세금 5억으로 증액하여 재계약하였습니다.
이때 차액 1억5천에 대해서만 추가로 확정일자 받았습니다.
전세권은 다시 설정하지 않고 초기 상태 그대로 3억5천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조만간 저희가 이사를 가야 합니다.(아직 전세만기 6개월이상 남은 상태임)
(아이 학군 문제, 8월쯤에는 이사 예정)
집주인과 상의후 집을 내 놓아서 전세로 들어오고자 하는 분이 있었는데
집주인은 매도를 하겠다고 하여 무산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매수세가 없어서 결국은
기존 전세집을 그대로 남겨두고 다른 집으로 전세로들어아야 될것 같습니다.
기존 전세집을 비우면 확정일자의 효력이 없어지는 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두 전세집의 전세금 권리를 모두 보장받는 방법)
와이프는 현재 전세집에 그대로 주소를 두고 (이사짐도 1/3 남겨놓고, 새집이 그리 멀지않아 왔다갔다 생활하는데는 문제없습니다)
제 이름으로 새 전세 계약하고
저와 아들만 새 전세집으로 이사를 가고 저와 아들만 주소를 변경하고 확정일자를 받으면 되는지요?
저는 현재 세대주가 아닌데 확정일자 받는데는 문제없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