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8000만원으로 계약은 5800만원을 입주전(5/14)중도금 주면 설정 말소를 하고
5/18일 입주시 설정없이 깨끗한 상태로 주소이전&확정일자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중도금 날짜인 어제 집주인이 전화가 와서 대출받은 새마을 금고에
빚을 갚으려고 전화했더니 담보대출 5800만원 이외에 신용대출이 2000만원이
있던게 5800만원을 갚으면 신용대출 2000만원이 담보대출로 설정 되기로 계약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전제금 주는걸로 다 갚으면 안되냐고 했더니 2000만원 대출은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하네요
즉, 2000만원 저당안고 살던지 계약을 파기하자고 합니다...이사가 이번주인데...
저당이 크지가 않아서 잔금치를때 언제까지 설정말소를 하도록 계약서 수정하기로 했는데
그리고 잔금을 드리면 은행을 같이가서 5800만원 갚고 그금액말소후 다시 2000만원
저당 잡힐것 같습니다.
궁금한건,
1. 2000만원 저당 잡혀있는집에 제가 전입신고&확정일자 받은 상태에서
집주인이 추가 대출을 받아 저당금액이 올라갈경우 제 전세금은 안전한가요?!
2.계약서 수정시 제가 확인 해야할 사항이 뭐가 있을까요?!
처음계약하는거라서 모르는게 너무 많아 너무 불안합니다.
답변
서한봉님의 답변 | 2012-05-15
매가 13,000만..
임차보증금 8000만..
말소후 선순위저당 2000만
시세대비 75% 정도군요^
계약시의 약정과 달리 변경되는 부분에 대해 이행을 촉구하는 방법이 있구요, 아님 인정상 권리분석후
보증금의 안전에 해가 없다고 판단되면 양보하던지 귀하의 선택입니다
뭐 별문제 없더고 생각하고 임차한다면 후순위대출을 받을경우 이는 자신의 보증금에 미칠 영향은 없으며 금융권에서의 판단일것이며 다만 이로인해 만기시의 반환에 걸림돌이 될수는 있겠지요^^
한번 양보한 이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하겠습니다
계약한 중개업소에서 잘 해줄것입니다
서한봉
상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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