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없고 이사기일은 촉박해서....
20년이상된 낡은 빌라에 전세계약을 했습니다.
일단 급한마음에 계약은 했고 2년후 다른곳으로 이사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기약없는 재건축이 예정된 구역이라서 제가 2년후 이사를
간다해도 임대인은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울거같습니다.

제가 재계약의사없다고 통보하고 만기일에 보증금 반환해달라 요구했을때
임대인이 보증금을 돌려주면 문제없지만
새로운 새입자가 들어올때까지 보증금 줄수없다고 버틸경우
보증금반환청구 소송등의 방법이 있는데...

문제는 집주인은 외국에 있고 대리인(동생)이 모든 권한을 위임받은경우입니다.
실제 명의자가 부재중이니 제가 조치를 취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을까요?
아님 대리인이라도 실제 명의자에게 취하는 방법 동일하게 적용할수있는건지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