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부동산 경기가 하락세라서
목동신시가지 12단지 고층 27평형 매입(투자+향후 실거주)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매매가 5억(1216동 11층C형)인데 자기자금 1.6억, 전세 2.4억해서 1억 내외의 대출이 필요한 상황이고요.
*부동산사무소에서는 D형보다 C형이 선호도가 높다고 하네요....
주변지인들은 향후 부동산가격이 더 떨어질거라고 하며 매입을 늦추라고
권유하는데요...
제 생각으로는 올해 양대선거(대통령, 국회의원) 도 있고 해서 지금이
오히려 매입의 적기인 듯 하거든요(어떤식으로든 부동산경기 부양정책이 나오지 않을까요...)
지금 상기 조건의 아파트를 매입하는 것이 어떨런지요?
선생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ps) 현재 광명 철산13단지32평 보유중이며 향후 부동산상승시 매도 예정
답변
서한봉님의 답변 | 2012-03-09
냉정히 판단하면 매수시기는 부동산 침체기에 요지의 우량물건을 급매가로 취득하는게 맞으며, 반면
매도는 회복기이후 매도하심이 현명할것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회복기에는 현재의 급매물은 자취를 감춰 상당한 비용을 추가지불해야 할것으로 판단하세요
단지, 침체기의 골이 깊어 얼마까지 하락되느냐를 몰라 매입을 꺼리는게 맞는 말이지요..
상당한 낙폭으로 원하는 물건이 비교적 적당한 급매가로 출현하면 매입하심이 옳다하겠습니다^^
할까말까 망설인다면 하는게 조금더 맞는 이치라 생각하고 급매물을 공략하시기 바랍니다^^
참 그리고 투자대상과 위치 등은 자신의 생활패턴과 선호정도, 각종 인프라와 자신감을 내보일수 있는
긍지를 갖춘 곳으로(물론 보유자산과의 비례) 선택하면 무난할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두들 자신이 좋아하는곳을 각각 추천하니 말입니다
객관적인 인정을 받는곳이 가장 좋은 곳이라 생각하면 틀림없습니다..
서한봉
상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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