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에 본인의 아버님은 경기도의 시장재건축을 하는 건설회사에 건설사가 제공한 전라도에 있는 토지를 담보로 당시5억을 빌려 주었었고 건설사는 돈을 갚지 못하자 토지담보를 해제하는 조건으로 8억5천만원 당좌를 끈어주어 이도 역시 상환일을 넘기자 당좌수표 3장으로 나누어 이자포함 11억원짜리 당좌수표를 발행하여 주었다가 다시 변제일을 넘기자 건설사가 시공하고 있는 주상복합의 상가 1층을 16억상당의 분양권과 분양 완납증을 발행하여 주었으며 3년후 분양이 시작되고 공사비와 조합 하청업체등의 법정싸움으로 본인의 아버님이 받았던 분양계약도 소송에 말려 2007년도에 가처분을 해놓고 재판싸움에 들어갔었습니다. 그러나 얼마전 아버님은 항소심에서까지 승소를 하였고 확정까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하여 가족모두는 모든 가사를 탕진하고 남아 있는 것은 16억원상당의 상가분양권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에 대한 판결확정문뿐입니다. 그간 빚도 어마어마하게 지고 등기 이전을 하려해도 돈도 없고 빌려주는 사람도 없고 하여 아버님은 등기전 매매로 처분을 하여 모든것을 잊어버리고 어렵지만 서민적으로 남은 여생을 사시려 가족모두 결정을 하였습니다. 원래부터 부동산에는 아무런 지식이 없었던 탓에 여러 박사님들에게 도움을 청하려 합니다. 재판과정중에 있을 당시 조합장과 조합은 비어있는 상가를 임대를 놓아 나중을 생각해서 상가를 살려보자고 하여 임대하는데 아무런 이유없이 동의서에 동의를 하였고 소송에서 승소를 할경우 임대한 면적에 아버님의 승소한 면적만큼 소유권이전을 해가면 비율을 계산해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는 말에 동의를 하였습니다. 허나 지금은 처분을 하기로 하였기에 의미가 없습니다. 제일 궁금한것은 현재 아버님의 소유권만큼 계산을 해보면 현 임대인은 상가임대차보호법에도 적용이 않되어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만약 소유권이전이나 등기전 매매를 하면 새로운 소유권자는 기존 임대의 보증금이나 임대료를 올릴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소유권이전 후 아버님이 다른 사람에게 재임대를 할 수 있는 것인지...? 현재 임대계약은 무효가 될수 있다고 하는데 맞는 것인지...? 현재 임대인을 명도 할 수 있는 것인지 ...??? 등등이 궁금합니다...부디 10여년여의 아버님을 고통과 저희 가족을 가여히 여기시어 여러가지 조언을 부탁드릴뿐입니다...박사님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