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파트를 2008년 1월에 월세를 주었습니다.
2010년1월에 월세 금액의 변동없이 묵시적 갱신이 되엇습니다.
2012년 1월에 월세를 13만원 올리기로 하고 구두상 계약을 했습니다.(별도의 월세계약서는 쓰지않음)

그런데 세입자가 월세를 자주 연체하여 2012년 1월에 구두상 재계약을 할 때 그동안 밀린 4개월치를 받고 구두상 계약을 하였는데 1개월치를 또 연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월세를 13만원 올리기로 한 첫달인데 입금이 않됨)

마침 아파트를 처분해야 할 일이 생겨서 1개월을 더 연체하면 우체국의 내용증명과 함께 명도를 요구할 계획인데, 이때 세입자가 명도요구를 요청한 우편을 받고 명도의사가 없다는 답변과 함께 밀린 2개월치를 입금하면 임대자의 명도요구는 무효가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