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예비신랑이 지난 9월 전세로 들어간 집이 추워 옮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예비신랑 직장은 광명시 소하동 테크노파크이고 거주는 의왕역 도보 5분거리입니다.
고민은 의왕역 10분거리 장미아파트 21평 전세가 1억 매매가 1억4000이고 매매를 생각하니 주위에서 지금 아파트값이 떨어지는 추세에 전세로 돌리는 상황이라 걱정을 합니다. 지금 장미 아파트를 매매하면 5년에서 10년은 살것같구요.
그리고 광명시 하안동 주공아파트를 보고 왔는데 예비신랑 직장과도 가깝고 주변환경이 너무 편리하게 되어 있어 맘에 들지만 같은 평수대비 하안 주공아파트 전세값이 의왕 장미아파트 매매가격이 되네요. 하지만 여기는 앞으로 봤을때도 가격이 떨어질것 같지는 않고 그렇다고 작은 평수를 들어가자니 몇년있다 다시 집을 옮겨야 할것 같고~~
결론은 매매냐 전세냐가 고민이고 전세면 의왕 장미아파트냐 하안주공아파트냐가 고민입니다.
아낌없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