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8일이 전세만기 입니다. (2년만기)
얼마전에 집주인으로 부터 전화와서 한시적 2주택 때문에 그러니 3월 초순 정도에 집을 빼줄 수 있느냐? 라고 물었습니다.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집을 전세로 내어 놓았는데, 10년동안 손한번 안본 아파트를 최근 거래된
올수리 확장 아파트 매매가로 내어 놓았네요. 그래서 다들 보러와서 시큰 둥 합니다.
양도세의 압박이 있어서 3월 말까지는 어떻게 하던지 팔려고 할 것 같습니다.
근데, 중요한 건 제가 집주인의 사정을 봐줘서 만기보다 한달반 정도 빨리 다른 집을 계약하고,
계약금을 지불했는데, 집주인이 그날까지 매매를 못했을 경우에 저는 잔금을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만약이지만...
이럴경우, 전세보증금을 미리 빼달라고 해야하는게 맞나요?
주택임대차관련
박성배님의 답변 | 2012-01-11
답변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전세계약보다 매매계약일정이 길게 진행되므로 매매계약성사를 확인하신 후 전세계약 추진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하며 만약 전세계약후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계약금은 임대인에게 미리 지급을 요구하시는 것이 합리적일 듯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