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된 30대 여성입니다. 남편은 현재 회사에 근무중이고, 저는 근로소득이 없는 상태입니다. 부천에 작은 빌라 한채 남편 이름으로 보유중이고 이번에 은평구에 신규분양한 소형 오피스텔(55제곱미터) 분양받았습니다.
궁금한점은 이번 신규 오피스텔 역시 남편 이름으로 계약하였는데 이런 경우 남편 근로소득과 사업자소득이 합쳐져 부가세가 커지므로 근로소득이 없는 제 명의로 하거나 공동명의가 유리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 명의로 등록할경우 제 이름으로 건강보험금이 추가로 나올 것이고, 그 외에 세금공제에 대한 혜택도 사라질텐데 어느쪽이 더 유리한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더구나 남편 이름으로 계약이 되었는데 제 이름이나 공동명의로 바꾸는데 추가로 세금이나 비용이 드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또한 사업자 등록을 해놓고, 월세 등의 임대 수입이 없는 경우에도 세금을 내야 하는건지, 소형 오피스텔도 취등록세가 있는건지, 또 차후에 팔경우 양도세가 부과되는지 등등 궁금합니다.
또 한가지, 지금 보유하고 있는 빌라가 아직 3년이 되지 않아서 양도세 부과 대상인데, 이번에 소형 오피스텔을 계약하면서 혹시 기존 보유 주택의 양도세가 면제되는 수는 없는지.. 1가구 2주택으로 적용받을 위험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여러가지로 부동산 관련 지식이 없다보니 힘드네요~
고수님들의 따뜻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