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갑작스럽게 집을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살고있는집은 전세9천
전세물건을 찾다찾다 마땅한 매물이 없어서
너무 잘 수리된 상아1차 24평 남향 14층 맨꼭대기층을 덥석 계약을하게 되었습니다.
매매가는 233백만원
아직 계약금은 전세집이 나가지 않은상황이어서 2백만원만 준상태고요~
화요일까지 1300을더줘서 1500을 계약금으로 하기로 한상태입니다.

지금 자금도 별루 없어서 1억3천가량을 대출해야하는 상태구요~

다른부동산에서는 젊은사람들이라서 수리한것만보고 맨꼭대기인데도 덥석계약을했다고..
같은 상아 7층 동향집(수리안됨, 배관공사완료(500만원), 매매가 2억4천)을 추천해주십니다.

너무 알아보지도 않은상태에서 계약을 한상태라 많이 불안합니다.
집은 14층 남향과, 7층 동향과 어떤게 좋은건가요??

아직 대출할곳도 찾고있는데 제일은행과, 한국주택관리공사의 보금자리, 씨티캐피탈을 알아보고 있었고요..여기서 씨티캐피탈이 가장 저렴하고 조건이 좋은데 주변분들께서 많이 우려하시는데
어떤지 궁금합니다.

간곡히 답변부탁드립니다.

집을 지금 매매하는건 잘하는걸까요?? 그리고 선택한 집도 잘선택한건지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