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주거개선사업지역에 주택소유자입니다...

구청과 협의하구 보상금 신청하면서(5월말~) 보증금 1400만원의 세입자에게 곧 철거들어갈것이니 이사준비하구 이사날짜정해지면 보증금을 반환할테니 이사준비 할것을 유선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현재는 구청으로 부터 주택에대한 보상금을 제가 수령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세입자가 보증금부터 반환받구 그돈으로 이사갈테니 돌려달라 요구하며 이사가지 않구 버티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이사날짜가 정해지고 생활요금(전기세,수도세등...) 정산을 했는지 확인하구 보증금을 돌려주는게 맞다고 알고 있는데... 이런경우 먼저 보증금을 돌려주는게 맞는지요???

또... 보증금을 돌려줬는데도 이사가지 않고 버텨서 개발이 지체된다는지 하면... 책임소재는 어떻게 되는지요??

아니면 일정부분 남겨놓고 보증금을 돌려주고 이사나가는날 나머지를 돌려줘도 되나요???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