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9 월중순 근로자 전세대출을 끼고 아파트 임대차 계약을 맺었습니다.
며칠전 집주인에게 전세계약 연장을 원한다 했더니 집주인은 매매를 원하신다 하더라구요
근로자전세대출 연장을 위해선 임대차 연장계약서든 신규계약서든 은행에 연장을 위한 서류로 필요하기때문에 계약 만료전까지는 임대차계약서가 은행에 접수되어야 합니다.
(근로자 전세대출이 저리로 운용되기때문에 활용하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제입장에서는 계약만료일전에 다른곳에 전세계약서를 작성해야되는데
집주인은 매매가되야만 전세금 반환을 하실수 있다 합니다.
이렇게되면 저는 매매일자가 잡히기 전까지는 다른곳과 임대차 계약을 맺을수 없게되고
그렇게되면 근로자 전세대출 연장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집주인에게 우선은 연장계약서를 작성후 다시 매매일자가 잡히면 전세계약을 다른곳과 맺을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했는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시네요..
제가 취할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수님의 뜻밖의 해결책을 바랍니다.

전일 문의드린내용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임대기간이 만료되어 세입자는 연장계약을 원하는데 임대인이 연장안한다고 하면 별수 없는 일 아닌가요?

임차인이 취할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면 표현이 이상한거 같고 아므튼 세입자는 빨리 다른 좋은 조건의

집을 찾는 방법외엔 다른 방법이 없는거 같습니다.

라고 답변이 왔습니다.

위 자문위원님의 말처럼 임대인은 방법이 없다면
계약연장을 원하지 않는 집주인의 의견을 따라 다른곳과 계약을 맺어 계약 만료일에 맞추어
이사를 하면 간단한데 집주인이 아파트 매매가 이루어진후에야 전세금 반환을 한다고 하니
문제의 소지가 발생하는것입니다.
제목만 보고 내용을 살펴보지 않으시는듯 한데
다른 고수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