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상가점포를 임대하고 있는 임대인입니다.
임대계약종료 1개월전에 임대인 본인은 임차인을 만나서 구두상으로 임대기간 연장에 합의하고 임대료도 월 10만원 인상하기로 쌍방이 합의 했습니다.

임대가간이 종료(2년이 경과)되어 재계약서(연장계약)를 작성하기 위하여 본인(임대인)은 임차인과 연체임대료(4개월치 연체)를 임대보증금에서 기 공제(기 연체임대료를 보증금에서 공제하라고 임차인이 구두를 확인함.)하였습니다.

재개약시에 본인(임대인)은 임차인에게 보증금(2000만원- 528만원(4개월분)=1428만원)연체월세를 공제하고 남은임대료 보증금 1472만원에 + 528만원을 증액하여 임대보증금을 2000만원으로 회복한후 재계약할 수 있다고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임차인은 아직도 보증금이 남아있으므로 재계약이 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결론적으로 임차인이 쉬운상대가 아님을 알게되었고요, 지금은 임차인을 법적인방법을 강구하여 내보는방법을 찾아야될것 같습니다.

계약서에 보면 2개월이상 연체되면 내용증명을 보내어 법적으로 조치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어떤식으로 조치해야하는지요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혹, 내용증명 및 기타 법적인 조치에 필요한 절차 및 견본서(Sample)를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