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있는 아파트가 5억 ,,못받으면 4억 7000 정도라고 합니다.
문제는 저희집 총수입이 270만원정도되고요. 집 담보 대출 이 1억 500만원 이 있어서 이자만 한달에 50만원이 나갑니다. 대학생 , 고등학생, 중학생, 셋이다 보니 교육비도 최소한으로 한다하고 대학생은 학자금 대출로 한다해도 중 고등학생 아이들 교육비 최소한 75 만원으로 잡아고 생활비가 너무 빠듯해서 아니 모자르다고 봐야겠죠. 계속 대출을 받아서 살 수도 없고 해서
이 집을 팔고 전세로 갈까도 생각중인데요. 집이 없어지는 거라 용기가 안나고 전세값이 계속오르면 집 괜히 팔았다고 후회할 것 같기도 하고.. 애들 교육땜에 멀리도 못가겠고..
계속있자니 생활이 힘들고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좀 생활비 여유있게 쓰자고 집을 팔자니 아깝고, ...... 나중에 집값이 오를까하는 생각도 들고..
전세로 있다가 5차 보금자리 나오면 그거 해볼까하는 생각도 있고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