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고민이 많네요,
지금 대출금이 적정한지, 아니면 과다한지 판단하기가 ... 현재 대출금 갚고 나머지로 생활 하는데 급여가 거이 남지 않는 수준..

자세하게 설명 그리면
연봉 3800만원 월 265(세금제외)만원(연말 년 단위 퇴직금 정산 약 300만원)
상계동 주공아파트 2단지 223동 25평 현시세 2억 5천(대출 1억 5천)
LH 코스피 연동 대출 3년 거치(현재 이자만 내고 있음) 약 55만원 정도
나머지는 4살, 2살 , 집사람, 저 생활비로 거즌 쓰고 있구요,
여유 자금 800만원 정도(주식) 연말에 퇴직금 정산 분이 저축액이 되겠네요,
투잡 준비중인 관계로 거기에 1천만원 신용대출(마이너스 통장) 6.21%
이정도가 저의 전체 자금 흐름일거 같은데요,

현재 고민중인건 상계동 아파트를 정리 하면 1억원을 가지고 대출 한 5천이하로 받아서
살수 있는곳을 찾고자 하고 있는데 서울 출근 가능 지역으로 보는데 쉽지 않네요, 회사는
강서구 염창동이고 프로그램 개발 하는 사람이라 자주 강남쪽 이나 명동쪽으로도 가고 있네요
이정도에 대출을 얼마까지가 적정한 수준인지가 궁금 하구요,
서울로 출근 하기 괜찬은 가격 대비 좋은 곳이 어디 있을 까요 ?
말이 길었네요.. 지금 35살인데 앞으로 정말 아이들과 집사람과 지금 처럼 행복하게 걱정없이 살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걱정이네요...ㅋ..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