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분양 아파트를 분양 받았으나 현재 살고 있는 집이 팔리지 않아 부득이 전세를 내줘야 할 형편으로 2010년 10월 8일 임차인이 입주하였습니다

그런데 금년 2월 임차인이 집에 하자가 많다며 차후 전세 만료 후 집 나갈때 책임질까봐 연락한다고 하여 며칠후 방문 하였더니 안방 베란다쪽 천정모퉁이와 좌측 상단 벽면에 곰팡이가 생겨 있어 곧바로 시공사 하자보수팀에 연락해서 당일 담당자가 방문하여 현장을 본후 안방 곰팡이가 생긴 부분은 뜯어봐야 하자여부를 알겠다며, 차후 임차인과 날짜와 시간을 정하여 방문 처리하기로 하였습니다

그후 며칠이 지나 하자보수팀에 보수공사를 했는지 알아보려 연락해보니 임차인이 보수공사를 못하겠다고 하여 못뜯어보았다고 하여 다시 임차인에게 전화를 해서 하자보수팀이 방문하면 뜯어볼수 있게 해주라고 부탁을 하였지만 자기아들이 호흡기가 안좋은데 책임질꺼냐고 하며 2년간은 자기집이라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그후에도 임차인 및 임차인 남편과 몇번이나 통화를 하며 간곡히 부탁을 했으나 보수작업이 하루에 끝나는것도 아니고 편안히 살려고 이사왔는데 안방에 거주하니 보수작업을 못하겠다고 하며
본인들이 살기에 불편하지 않으니 공사 못하겠다고 합니다.

이렇게 임차인의 거부로 인하여 하자기간 내에 하자보수공사를 못하게 되면
임차인에게 어떤 요구를 할수 있는지 또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하는지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