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에 전세계약이 만료되어 집주인에게 재계약을 요청하였으나
집주인이 다시 계약하지 않으면 묵시적갱신이 된다고 하여 그냥 거주를 하였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집주인이 집 매매를 하였고 저희에게 전세집을 새로 구하라며 전세계약금 10%를 받아 집을 구하고 3월에 이사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이미 계약금을 받았고 이사날짜도 합의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지인으로부터 묵시적갱신의 기간은 2년이며 그전에 집이 매매될 경우 이사비용이나 중개수수료를 집주인으로부터 받을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전세계약을 한 부동산에 문의해 보니 그건 집매매가 되기전에 집주인과 먼저 합의를 했어야한다며 지금 말하기에는 좀 늦었다고 하더군요.
세입자가 이사비용이나 중개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집주인에게 요청해도 되는지 아니면 이미 이사를 가겠다고 합의를 했기때문에 지금은 요구를 할 수 없는 건지 알고십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