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5일 임대차계약 종료 직전 주인으로부터 일부 월세 전환을 위해 집을 비워달라는
요청을 받아 계약금(보증금의 1억의 10%인 1천만원)을 요구하였으나 집이 나가 계약이 되면
그 때 주겠다고 하여 기다리던 중 10월이 다 되어도 집이 나가지 않아 추워지기 전에 이사해야
하니 집이 나가지 않아도 보증금을 반환해줄 수 있는 지 아니면 자동연장 요청을 하였습니다.
(집명의는 아들, 계약은 어머니가 대리인으로, 미국에 있는 아들 전화번호 및 기타 상세사항은
알려주지 않은 상태로 임의로 걸려오는 아들 전화만 받고 있던 상황이라 계약 당시 대리인이었던
어머니를 통해서 물어 볼 수 밖에 없던 상황임.)
한동안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서 집주인 어머니께 물어보니 그냥 살라고 하였다고 하여 그렇게
알고 살고 있었는데 2011년 1월에 다시 집을 비워달라고 하여 부동산 중개비와 이사비용을 요청했더니 자기가 언제 계속 살아도 좋다고 이야기 하였냐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집주인에게 요청할 수 있는 제 권리는 어디까지 인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