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립인데요. 집 매매를 빨리하기 위해서 세입자를 내 보내고 도배 장판을 새로해서 집을 매매할라고하던중 윗집에서 누수가 생겨서 2층과 1층 벽이 엉망이 되었어요. 도배를 하라고 했더니
누수생긴 집에서 이집 어짜피 도배할라고 했는데 구지 도배를 물어야 하냐고 하는 거에요.
물론 어짜피 도배를 하면 그만이지만 윗집 배관 고치고 누수 잡히고 하는 사이 저는 도배장판하고 집을 그새 나갈지 안 나갈지 모르지만 새로운 매수자를 기다릴 수 있는데 윗집으로 인해 보이지 않는 손해에 대해서는 누가 책임을 지지요. 윗집에서는 자기집으로 인해서 2층 1층집을 보상해야하는 속상함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저는 어떻하고요. 요즘 왜 이리 황당하고 일이 안 풀리는지 모르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