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부동산 자산관리를 해준다고 해서



올해 1월에 제돈 1억원을 들여서 4층짜리 건물을 매매했습니다.



건물 가격은 5억이고

보증금은 1억8천, 월세는 매달 255만원

대출은 3억2천 입니다.

이자는 매달 160~180만원(?)정도 내고 있구요.



그 사람만 믿고 투자를 해서 매매한 건데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수익을 내고 있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게다가 그사람은 수고비 명목으로 월세중 남는 돈을 떼어먹고 있구요.



이건 건물값이 안오르면 제가 손해보는거 아닌가요? 재산세도 계속 나갈건데...



물론 대도시에 메인 동네라...(큰길가에 있는 건물은 아닙니다만...) 어느 정도 오르긴 할건데...



좀 불안하네요.



건물은 층당 34~6평쯤 되고 지하실은 공조실입니다. 엘레베이터 없구요.



주변에선 사기 당한거라고 그사람과의 관계를 빨리 끊거나 건물을 정리하고하니 맘이 참 무겁습니다.



이대로 가지고 있어야할지 정리해야할지 수익, 손실은 어떤 상황인지 부동산 고수님들의 답변을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