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전세기간이 완료가 되는 세입자인데요.
작년여름부터 이민을 간다고 집을 내 놓은상태인데
집은 팔리지 않고 있는데 저희는 계약기간전에 방을 빼서
나가야 되는지 아니면 팔릴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처음엔 들어올때 오래 살라고 하더니 1년밖에 안되서 대출규제 완화한다는 그 시점에서
집을 내 놓았거든요..
이민만 안가면 세 올리고 더 살고 싶은데 이민때문에 좀 그렇네요...
답변
서한봉님의 답변 | 2010-12-18
이민가고자하는 임대인이 일단 매매를 생각하고 있군요^^
임대차만료일에 보증금을 반환받는다는 다짐을 받고, 만기일까지는 계속 사셔야할것입니다.
도중에 매매가 되면 매수자는 거주하는 방을 빼고 재임대를 할것임에 보증금을 상향해서 계약을 치르면 될것이구요, 만약 게약이 안되면 만기일에 보증금을 반환받으시면 되겠습니다
매도를 못해 그냥 이민가게될경우 임차인은 계속 거주할것인지 나갈것인지를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임대인이 이민가서 불편할것 같다면 다른곳으로 이주하셔야 하겠지요^^
참고하세요^^
서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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