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전세계약후 2008년에 금액을 올려 재계약을 했고, 작년에 신규아파트를 분양을 받아

올 11월~12월 입주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올해 3월에 이에 대해 전화로 이야기를 했으며

만기가 8월초인데 입주하고자 하는 아파트가 11월~12월 입주니 그때까지 한 3개월정도 후에 나가면

안될지 임대인과 통화를 했고 혹시라도 안된다고 하면 3~4개월 정도 월세를 살 생각을 하고 있었는

데 그렇게 하라고 해서 감사의 마음으로 이 집의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제가 지불하기로 하고 올 9월

중순에 집을 내놨는데... 지금까지 집이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
1. 집의 융자가 많아 중개업자도 조금 꺼리고, 전세자들도 거의 없습니다.
2. 임대인은 융자를 현재 전세시세를 맞출 수 있는 한도까지 갚을 수 없답니다.
3. 현재 임대인도 전세를 사는데 그 집이 나가야 줄 수 있답니다.

질문.
1. 신규분양이라서 담보대출을 받은 상황이고 전세보증금을 받아서 담보대출을 어느정도
갚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보증금을 못받음으로 인해 발생되는 대출이자를 임대인에게
청구할 수 있는지요 또한 내년 1월부터는 관리비도 부과가 되는데 이 또한 청구할 수 있는지요

2. 임대인과 통화중에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현재 8월이 만기인데 묵시적 갱신된 상태 이기
때문에 원래는 안해줘도 되는데 생각해서 해주는 듯한 말을 하는데...

위의 경우처럼 전화상으로 협의를 했어도 묵시적 갱신이 되는지
제가 알기론 묵시적 갱신이라 하더라도 임차인은 언제든지 계약을 해지 할 수 있고
임대인은 3개월안에 보증금을 돌려줘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알고있는데... 맞는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