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아니라 2010년 6월에 빌라에 전세로 입주 하였습니다
부동산에서 소개를 시켜준 빌라가 맘에 들어 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집이 경매로 넘어가게 되었다고 집주인에게서 통보가 왔습니다.
은행이자를 2달치 안 냈다고 하더구요..(아직 법적 통보는 받지 않았습니다)
물론 전세로 들어가기전에 등본을 보았지만 은행 근저당이 많이 잡혀 있더군요
하지만 부동산 관계자가 빌라는 120%를 근저당?으로 잡고 있으며 아무런 하자도
없다고 하고 부동산에 대해 최대 1억 까지 해결해 준다는 공제증서?를 보여주고
복사도 해주어서 받았지요. 등본상 집주인과도 대면해서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하여 전세 2년후에 100% 보장해 준다는 각서까지 쓰고 도장도 찍었습니다
집주인, 부동산, 세입자 이렇게 도장을 찍은 서류를 보관 하고 있는데.
갑자기 집주인에게서 연락이 온겁니다, 집의 실소유자는 부동산 관계자고
자기는 명의만 빌려 주었다고? 부동산 관계자가 어디로 갔는지 알길이 없다고 하고
자기는 은행이자를 갚을수 없다고 하고? 경매로 넘어 가든가 집을 제가 사든가
하라고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길이 없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