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아이 둘은 그대로 둔 채 남편만 일산의 부모님댁으로 전입을 했습니다.(자동차 면세 목적)
전출은 했지만 생활은 그대로 천안에서 같이 했구요.
정리하자면, 주민등록상 아내와 아이들은 천안집에서 1년이상 거주하였고, 남편은 6개월만 거주하다 경기도 고양시로 전출한 상태입니다.
그러다가, 남편이 11월 25일부로 서울의 타회사로 직장을 옮기면서 12월 17일에 가족전원이 이사를 가는데(천안->서울)
서울에 가서도 남편의 주소지는 계속 일산의 부모님댁에 남아있어야 합니다.(향후 4년반 정도)
나머지 가족(아내와 아이들)만이 새로운 주소지에 전입신고를 하게 되는 거죠.
이 경우, 직장 이전에 따른 불가피한 주택양도로 양도세를 면제받을 수 있을까요?
계산해보니 약 90만원정도 산출되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양도세관련
박성배님의 답변 | 2010-11-23
답변드립니다.
귀하의 경우 언급하신 바와 같이 1년이상 전 주소지에 세대원이 거주한 후 근무지 변경 등으로 이주한 경우에는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고 또한 자동차 세금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없을 것으로 판단이 되며 이 경우 보유기간이 2년미만이기 때문에 중과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관할 세무서에 문의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듯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