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억원에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계약기간 만료는 2011년 2월 중순입니다.

임차인이 10월 중순에 와서 1억원에서 1억5천으로 올리겟다고 애기를 하시더라구요
저흰 그정도는 힘들고 이사를 가야겠습니다. 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 담날 바로 부동산에서 저희 집을 보러 오더라구요?(좀 황당했어요)
제가 내려가서 임차인분한테 벌써 집을 내놓았냐! 그럼 저희도 집을 알아보겠습니다. 굳이 이사비 그런거 바라지는 않을테니 알아볼께요 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계약금 1천만원을 줄테니 알아보시라고 애기를 하더라구요 통장으로 던을 받았습니다.

11월초에 괜찮은데가 나와서 다시 임차인한테 애기를 했어요 저흰 집 구했는데 어떻게 하시겠어요 라고요 저희 집이 나가야 던을 줄껀지 라고요?
그랬더니 임차인이 굳이 그럴필요없고 나갈수 잇으면 나가라 잔금은 그때 다 줄테니 라고 애기를 하시더라구요

괜찮은데가 나와서 주인한테 저희 12월 중순에 이사를 갑니다.....라고 애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알았다 그날 잔금을 다 주시겠다라고 애기를 하시는데 웬지 믿음이 안가서 통화중에 녹취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사가야 할 집을 계약을 했고요!

문제가 이제 한달밖에 안남았는데 잔금을 안주실까봐 걱정이 되서요 그분이 워낙 말바꾸기를 많이 하셔서요 걱정이 되네요.......................
내용증명을 보내야 하는지?
녹취는 법적으로 효력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답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