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제계약을 하기로 했습니다.
2년전 9천으로 들어왔는데, 많이 올라서.. 5천 올려달라고 했는데,
아파트 구하기도 힘들고 해서, 5백 깎아서.. 4천 5백을 올려주기로 했습니다.

계약 만료일이 11월 16일로 알고 있습니다.
올려주면, 재계약을 해야된다는데, 집주인은 별말없이 돈을 언제쯤 주겠냐는 말만 하고,
계약얘기가 없습니다.

은행에 알아보니, 재계약 서류가 있어야만 대출을 받을수 있고, 관련 서류들이 있어서,
관련 서류 다 받고서 4~5일 걸릴거라는데,

어떤 관련 서류및 절차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에서야 등기부등본을 보니까,, 1억 4백 만원의 대출이 있던데요.

제가 들어갈때는 제 전세금으로 그 돈을 갚는다고 했는데, 전혀 상환을 하지 않은것 같던데요.
계약서를 쓰자고 해야 될텐데, 미리 쓰는것인가요?
아니면 11월 16일에 써야는 건가요? 또 부동산에 가서 써야되는 것인가요?

그외 무엇이 필요한지 전혀 감이 안오네요.
계약서를 쓰고서 그 서류로 대출받아서 돈을 주면 된다라고 안일하게 생각한것 같습니다.

제가 놓치면 안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