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에 나온 아파트를 보고 전세계약을 하려고 보니
실 소유주와 등기부상 명의자가 서로 다르더군요....!!!
계약은 실 소유주(신분 불확실)가 등기부상 명의자에게 안내를 해주어
명의자(새마을금고 지점장)와 계약을 했는데(현재는 계약금만 준 상태임)
계약금을 준 그 자리에서 명의자가 실 소유자에게 계약금을 이체 시키더군요!!!
등기부상에는 경매로 넘어간 아파트인것 같은데
2010년 9월 3일자로 명의자(새마을금고 지점장)가 구매를 한 것같고
다른 담보가 잡혀있는 것은 없습니다!!!
잔금 완납시에 전세권설정을 해 주겠다고 실 소유주와 명의자 모두 대답은 했는데
이런경우 전세권 설정을 해 놓으면 안전할까요?????
참고로 실 소유주는 이 아파트 외에 다른 아파트도 2-3개 더 가지고 있는 것 같고
현재까지 연락은 잘 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약
님의 답변 | 2010-10-08
1. 실소유주란 말은 대한민국에 없는 단어입니다.
2. 부동산실명제로 등기부상 소유주와 계약을 했으면 그 것으로 끝입니다.
3. 둘이 서로 투자를 했는지는 그 사람들간의 문제이고 귀하는 등기부상 소유자와 계약을 하면 됩니다.
4. 교차로를 본 경우는 사기도 많으니
가. 소유주의 주민증 행자부 확인 국번 없이 1382 누르면 됩니다.
나. 등기권리증 가지고 나오라해서 등기부상의 접수번호와 권리증의 접수번호, 소유주 이름 주민번호 확인하세요.
5. 모든 것이 확실하다면 구태여 전세권 설정할 필요 없습니다.
확정일자로 충분하나 그래도 등기부상 권리를 적어 넣고 싶으면 임차권으로 등기하면 비용이 1/2 정도로
줄어들면서 효과는 전세권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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