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맞벌이 부부입니다. 아직 자식은 없구요. 부부의 연간 소득은 약 8천만원 정도입니다. (세전)
현재 전세가 만기도 되었고, 회사가 상암동으로 이사를 하여 거주지 이전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마포는 너무 비싸서 안될꺼 같고 서대문 지역을 찾아보다 홍제동 현대아파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출산 계획도 갖고 있어서 29평형 또는 32평형 전세를 들어가려 하는데요..
현재 저희가 갖고 있는 금액은 약 2억원 정도로써, 전세 들어가는 것은 문제가 안 되는데.. 대출을 무리하게 받아서라도 내 집을 가지려고 논의 중입니다.
29평형은 3억7천 정도 32평형은 4억1천 정도 하더군요.
집값이 더 떨어질 거란 얘기도 있고.. 내년부터는 오름세로 간다는 얘기도 있고..
지금이 제일 밑바닥이란 부동산 얘기도 있어서 갈등 중입니다.
전세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무리한 대출을 내서라도 집을 사는게 좋을까요?
전문가님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