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파트 1.2억짜리 매도를 하려고 하는데요. 전세가 7천/ 은행담보대출이 2천이 들어가있는 상황입니다.

아파트를 매도해서 잔금을 받는 시점은 10월 15일이고요 전세금을 빼줘야하는날짜는 10월8일입니다.

두개의 날짜가 맞지 않는데요

매수인은 자기네도 집을 팔아서 잔금을 받는게 10월15일이라 미리 잔금을 주지는 못한다고 하면서 매도인인 우리에게 은행대출금2천을 먼저 갚고, 미리 소유권이전을 해주면 집을 담보로 해서 전세금을 빼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잔금에 대해서는 10월15일에 준다는 차용증을 써준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해도 무방한건가요? 부동산업자는 차용증을 받으면 상관이 없다고 하는데, 그러면서 부동산배상책임증권1억이 들어있는거를 사본을 준다고 하는데요 그게 효력이 있는건가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답답합니다.

소유권이전을 해주고 돈을 못받으면 집도 날리는거 아닌가요? 소유권이전을 해주고 바로 집을 팔수도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무지한 초자라 질문드립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