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남편 명의로 2005.3월경 강서구 등촌동 소재의 집을 처음으로 사고 올해 1월경인가에 1억 4천만원의 시세차익을 내고 되팔았습니다.
문제는 저의부부가 첫 집이었는데 저희는 부동산 관련을 너무 몰라 바보같이 명의자인 남편만 2년거주 3년 보유하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저는 당시 장기마련저축의 소득공제를 위해 세대주이여야 한다는 말을 듣고 시댁으로 주소를 옮겼기 때문에 주민등록상 그 집에 산 기록이 전혀없이 남편과 아이만 거주한 걸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세무서에서 연락이 와서 배우자인 제가 산 기록이 없으니 증거를 제시하시 못하면 양도소득세를 물어야 한다는데 ..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주로 어떤 자료를 제시해야 양도소득세를 물지 않을까요? 참고로 전 실제로는 2005년부터 2009년 5월까지 강서구의 그 집에 살았습니다.
재산세는 2008년에 제 통장에서 한번, 제 카드에서 한번 나갔구요. 그외 꾸준히 나가는 관리비등은 하필 남편통장으로 냈습니다. 이것만으로 가능할까요?
오늘 뜬금없이 전화해서.. 추석전까지 제출하라는데 그외 어떤 자료를 더 내야 양도세를 내지 않나요.. ?? 꼭 좀 도와주세요..
